누구나집2 미단시티 ‘누구나집’ 아파트, 희망에서 절망으로 바뀐 이유 "누구나집"… 이름만 들으면 정말 가슴 벅차지 않나요?‘집값이 너무 비싸서 내 집 마련은 꿈도 못 꾸겠다’는 요즘 같은 시대에, “누구나 집을 가질 수 있다”는 정책은 그 자체로 희망이었어요.바로 그 희망의 상징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아파트였습니다.이곳은 ‘누구나집’ 시범단지로, 초기 분양가의 10%만 납부하면 10년간 거주 후 내 집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이었거든요.주변보다 낮은 임대료, 안정적인 거주 기간, 미래의 내 집… 진짜 완전 게임 체인저 느낌 났다구요!그런데 지금, 그 누구도 집에 못 들어가고 있어요😢2023년 준공까지 완료된 미단시티 누구나집은 정작 입주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.왜냐구요? 이유가 너무 복잡하고, 너무 많아요ㅠㅠ시행사 PF 부도 (2800억 대출 미상.. 2025. 5. 22. 미단시티 산책기록, 영종도 예단포 둘레길에서 힐링한 날 산과 바다, 그리고 도시의 조화! 미단시티의 매력 속으로📍 코스: 예단포 선착장 ~ 미단정 ~ 공원산책로 순환📍 거리 약 3.5km / 소요시간: 약 1시간🚗 출발은 ‘예단포 선착장’에서미단시티의 예단포 선착장은 그 자체로 작은 힐링 포인트였어요. 주차장 널널해서 캠핑족이나 차박하시는 분들께도 찰떡이쥬.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하는 푸른 지붕 화장실 건물은 의외로 사진 포인트랍니다📸.선착장 주변엔 횟집, 베이커리 카페, 십원빵 가게까지! 전 둘레길 걷고 나서 ‘예단포 백원이네’에서 회덮밥 클리어했어요. 고소한 참기름 향에 해산물 푸짐~ 거기다 조개탕 국물까지. 해장 제대로 되쥬?🚶♀️ 미단시티 공원산책로 — 둘레길의 정취‘돈이 자라는 아파트’가 있는 미단시티지만, 자연 풍경도 못지않아요. 둘레길 .. 2025. 5. 22. 이전 1 다음